올해에 폭염으로 인해서 인버터 에어컨 24시간을 사용하신 분들 많으시죠? 과연 인버터 에어컨 24시간 한 달 동안 사용하면 전기세 얼마나 나올까요?
7월~8월 24시간 한 달 동안 사용한 전기료 인증하고 전기료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인버터 에어컨 원리
220V의 AC를 DC로 변환을 해서 압축기(실외기에 있는 컴프레서)의 회전수를 제어해서 에어컨의 냉방능력을 실내온도에 맞춰서 압축기에서 사용되는 전기를 조절하는 장치가 있는 제품이 인버터 에어컨의 원리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에어컨에서 전기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실외기이며 그중에서 압축기(컴프레서)입니다. 그 압축기의 회전이 빠르게 돌면 전기를 많이 사용하고 천천히 돌면 전기를 적게 사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 실내온도가 낮아지면 압축기(컴프레서)의 회전수를 자동으로 줄어들면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해서 전기 소모량을 줄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인버터 에어컨 전기세 24시간 차이
실내온도 대비해서 압축기의 회전수의 조절이 되는 것이기에 실내온도가 높다면 정속형 제품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실내온도 30도일 때 희망온도 25도로 설정을 했다면 에어컨은 실내온도를 25도로 만들기 위해서 압축기는 100% 풀가동을 합니다. 이후에 실내온도를 26에 도달을 하게 되면 절전모드로 압축기의 회전수를 줄여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해서 압축기가 천천히 돌면서 실내온도 25도 유지를 할 수 있을 정도로만 압축기가 회전을 합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서 인버터 에어컨 전기세 24시간 차이에 대해서 비교를 하면서 전력 사용량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LG 제품의 경우는 LG ThinQ라는 어플을 통해서 에너지 모니터링을 해서 전력 사용량 비교를 할 수 있습니다.
7월에 제품 가동을 멈추지 않고 실내 희망온도 25도로 제품을 끄지 않고 가동을 했을 때 1시간당 평균 0.5 kWh의 전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8월에 제품 가동을 계속하다가 제품을 잠시 멈추어서 실내온도가 30도가 되었을 때 다시 가동을 했을 때 1시간당 평균 1.2 kWh의 전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에어컨을 꺼서 실내온도 30도가 되어서 다시 25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압축기가 100% 풀가동을 해야 하기에 전력량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7월 27일 인버터 에어컨 24시간 사용한 총전력량은 10.6 kWh와 8월 1일 사용한 총전력량은 13.1 kWh로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각각의 집마다 혹은 제품에 따라서 차이가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인버터 에어컨 전기료 절약 방법
정속형 제품은 실내온도 30도에서 희망온도 25도를 만들기 위해서 압축기가 100% 풀가동이 되면서 일을 하고 실내온도가 25도에 도달을 하게 되면 실외기가 멈추고 실내온도가 26도가 되면 실외기의 압축기가 다시 100% 풀가동을 하면서 실내온도 25도를 만들기에 전기료가 많이 나옵니다.
그 반면 인버터 에어컨은 실내온도 25도가 되면 절전모드가 되면서 실내온도 25도 유지를 하기 위해서 실외기가 멈추지 않고 천천히 작동을 하면서 전기료가 적게 나옵니다. 만약에 인버터 에어컨으로 실내온도 25도를 만들어 놓고 제품을 껐다가 다시 가동을 하게 되면 정속형 제품과 다를 것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인터버 에어컨 전기료 절약 방법에 대해서 알고 올바르게 사용을 해야 합니다.
인버터 에어컨 전기료 절약 방법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적정온도로 실내온도를 빠르게 내려야 합니다.
▷강풍 모드로 작동을 해야 합니다.
▷서큘레이터 ,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기.
▷단열을 해서 냉기를 보호해야 합니다. - 실내기 , 실외기 청소는 주기적으로 해야 합니다.
▷실내기에 있는 필터 자주 해 주셔야 합니다.
▷실외기 과열이 안되게 해 주셔야 합니다. - 올바른 방식으로 인버터 에어컨 설치를 해야 합니다.(클릭)
▷에어컨이라는 가전제품은 진행과정에 따라서 냉방력이 달라 지기 때문에 진행방법 및 제품 위치에 따라 전기료가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사용한 전기요금 청구서를 보면서 전기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각 세대마다 전기세 검침이 다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총사용량은 501 kWh를 사용해서 요금은 89,390원이 나왔습니다. 7~8월은 하계기간이라고 해서 누진구간이 다릅니다.
사용 구간 | 기본 요금(원) | 전력량 요금(원/kWh) | |
1 | 300kWh 이하 | 910 | 88.3 |
2 | 301~450kWh | 1600 | 182.9 |
3 | 450kWh 초과 | 7300 | 275.6 |
인버터 에어컨 전력량을 확인하기 위해서 24시간 동안 7~8월 제품 가동을 멈추지 않고 계속 사용을 해서 501 kWh가 나왔습니다만 예약모드를 이용해서 새벽에는 제품을 끄면서 사용을 해서 누진세 구간 2번째로 나왔다면 전기료는 더욱더 저렴하게 나왔을 것입니다. 사용을 하실 때 전력량 확인을 하면서 2구간에 머물게 사용을 하는 것이 좋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1구간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집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이 에어컨만 있는 것이 아니기에 평소에 여러분들 집에서 사용하는 전력량을 확인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는 비록 3구간까지 가는 501 kWh를 나왔지만 7~8월에 실내온도 25도를 유지하면서 24시 간동 제품 가동을 하면서 올해가 더운 것도 모르면서 생활을 한 비용으로 89,390원은 아깝지가 않았습니다.
각각의 집에서 사용하는 전력량에 따라서 요금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인버터 에어컨 설치 과정이 중요합니다.
R410가스를 사용하는 인버터 에어컨 전기료가 저렴하게 나오기 위해서는 설치가 올바르게 되어 있어야 합니다.
혼합 냉매로 된 R410가스의 경우 혼합비율이 깨지게 될 경우 냉방력이 저하될 수가 있습니다. 냉방력이 저하가 되면 실내온도를 빠르게 적정온도까지 내릴 수가 없기에 정속형 제품과 같이 실외기의 압축기가 100% 풀가동을 하면서 전기세가 많이 나오게 됩니다.
또한 냉매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거나 냉매가 많아도 , 적어도 찬바람이 안 나오게 되면 전력량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전기료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냉매의 혼합비율이 깨지지 않게 , 냉매 흐름이 원활하게 하면서 냉매량을 정확하게 맞추면서 시공을 해야 인버터 에어컨 24시간 사용해도 전기료가 저렴하게 나올 수가 있습니다.
에어컨 설치 과정 꼭 확인하세요
올바른 진행과정 및 매뉴얼 시공 현장에 대해서 링크하니 에어컨 설치하실 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진행과정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나 문의사항이 있다면 저녁 7시 이후에 문자 혹은 전화를 주신다면 상담을 통해서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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